[Journal] brna 가방 이야기 - 두번째_프린트

관리자
2017-11-11
조회수 615

첫번째 이야기에서 brna 가방의 소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가장 눈에 잘 띄지만 단순히 컬러요소로 인지되거나 의도가 분명해 보이지 않았던 프린트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프린트의 타이포그라피는 하나의 주제를 통해서 정해진 메세지입니다. 주제는 역시 우리 모두의 일상적 하루의 요소 중에서 정했으며 어떻게 보면 우리의 하루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관계'로 정했습니다.

이런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무래도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했으며 그래서 서로간의 소통과 관련해 몇가지 메세지를 만들어 디자인한 것이 brna 가방에 프린트 된 세가지입니다.

첫번째로 블랙의 프린트는 blah blah blah 입니다. 이 프린트는 수다떠는 모습 또는 많은 말이 오가는 것을 타이포그라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누가 뭐래도 사람간의 관계의 가장 기본은 서로간에 많은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 have a heart to heart 는 진지하고 솔직하게 얘기하자는 의미입니다. 많은 대화가 관계의 기본이라면 솔직한 대화는 더 깊고 소중한 관계을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세번째 doubt conviction 은 확신을 의심하라는 메세지로서 편견에 의해 개인적인 판단의 확신으로 서로간의 관계가 무너지는 것을 주의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볍지만 약간은 무거운 듯한 주제를 메세지로 사용하면서도 타이포그라피는 가볍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가방의 기능과 사용에서의 하루, 컬러와 이미지로 꾸며진 하루 등 앞으로도 재밌게 또는 진지하게 컨셉을 정하고 주제를 표현하는 BRNA만의 방식을 발전시키면서 저희에게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Pack a day b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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